SPORT
여의도로 간 축구: 국회 청문회와 FIFA 자격 정지라는 외통수
2026년 7월 9일, 대한민국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오는 7월 22일 대한축구협회(KFA)에 대한 대규모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전격 의결했다. 월드컵 34위라는 사상 최악의 조별리그 탈락 이후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이 동반 사퇴했으나, 여의도의 칼끝은 이제 협회의 불투명한 행정과 불공정 선임 프로세스의 몸통을 겨누고 있다. 축구협회의 구조적 부패를 완전히 개편하려는 국회의 움직임과 정부의 강제 개입을 엄격히 금지하는 FIFA 제재 규정이 충돌하는 가운데, 사상 초유의 국가대표 자격 정지라는 어두운 시나리오를 심층 분석한다.
By Min-Jae Oh|6 days ago